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철수/정치 경력/2016년 (문단 편집) == 국민의당 창당 전 == [[1월 4일]]에는 [[이희호]] 여사를 예방했다. 간단한 문안 인사 후 20분 간 비공개로 독대했다.[[http://m.entertain.naver.com/read?oid=081&aid=0002658335|#]] 다만, 안 의원은 [[동교동계]] 영입에 대해서는 다소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.[* 문재인 대표보다 오랜 시간 대화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도 많은데, [[대북송금 사건]] 이후로 동교동계와 친노의 사이가 메롱하다는 걸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.] 이튿날 [[중앙일보]] 보도에 따르면 이 비공개 독대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가 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19364470|안철수 신당 측의 지지를 선언했다]]고 하는데, 같은 날 오후 이희호 여사의 아들인 [[김홍걸]]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가 [[http://www.polinews.co.kr/news/article.html?no=260098|그런 거 없다. 어머니는 그냥 듣기만 하셨다]]는 내용으로 이 여사 대신 보도자료를 냈다. 이에 대해 안 의원은 [[http://mnews.joins.com/article/19370800|이희호 여사에게 폐가 될 수 있으니 더 이상 언급 않겠다]]는 식으로 반응하여, 이희호 여사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비췄다. 그 후 1월 17일, 월간중앙은 단독입수한 비공개면담 녹취록을 공개했다. 녹취록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이 “꼭 건강하셔서,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꼭 정권 교체 하겠습니다. 그리고 저는 꼭 정권교체가 되도록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입니다”라고 말하자 이희호 여사가 “꼭 그렇게 하세요”라고 화답한다.[[http://jmagazine.joins.com/monthly/view/309866|#]] 월간중앙은 "녹취록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안철수 의원과 이희호 여사의 대화에서 단정적인 표현은 발견하기 어렵다"면서 "'''자연히 해석의 여지가 생긴다.''' 안 의원의 당초 주장에 따르면 기존에 이뤄졌던 덕담 수준의 발언을 과장해서 해석한 면도 보인다"고 해석했다. 하지만 "이 여사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덕담으로 읽을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'''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용기를 북돋게 하기 충분했다'''"고 강조한다. 최종적으로 "호남지역에 대한 이희호 여사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반증과 함께, 안 의원의 국민의당 역시 호남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'''해프닝'''이었다"고 규정했다. 근데 '''이 여사 발언을 과대포장한 것도 모자라 단독 면담을 하는 자리에 허락도 구하지 않고 녹음을 해서 그걸 또 언론에다 흘렸냐'''는 비판이 나왔고 이 사건에 대한 해명으로 안철수 본인이 시킨 녹취가 아닌, 일부 보좌관의 실수라고 하였다. 그러나, 한 명의 보좌관이 당과의 협의도 없이 제 3자간의 대화를 녹취, 왜곡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한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고 이러한 해명은 납득이 안 된다는 여론이 우세하며, 만약 이와 같은 해명이 사실이라고 하여도 안철수 본인 책임이라는 비판이 있다. 게다가 녹취자와 유포자는 별개 인물인 것으로 보이는데 유포자는 끝내 못 잡은 걸로 보인다. 한편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동교동계의 한상진 전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[[민주당(2013년)|민주당]]과의 합당 과정에서 결별한 [[윤여준]] 전 장관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 했고, 영입에 성공했다. 그러나 윤 전 장관이 고열로 약 2주일간 입원했고, 퇴원 이 후에도 요양이 요구되는 터라 현재로써는 사실상 한상진 원톱 체제이다. 2016년 5월 1일,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[[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]]가 열렸다. 이 자리에는 [[천정배]] 공동대표를 비롯해 [[새누리당]] [[원유철]] 대표 대행, [[더불어민주당]] [[김종인]] 대표, [[정의당]] [[심상정]] 대표 등 주요 정당 지도부 인사들도 참석했다. 이 자리에서 [[안철수]] 대표는 원불교 지도부와의 티 타임에서 "(원불교) 100주년이면 대통령께서 오실 만 한데"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불참 사실을 문제 삼자, 옆에 있던 [[김종인]] 대표가 "대통령은 오늘 [[이란]]에 갔다. 원래는 오기로 했었다"고 대답하는 일이 있었다. '대통령 일정도 모르고 그냥 비판만 하는 거냐'는 비판이 있자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"설마 안 대표가 대통령 일정을 몰랐겠나. 대화하다가 잠시 깜박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는가. 외교 일정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원불교 100주년 행사 같으면 대통령이 왔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"고 주장했다. 하지만 이 같은 해명대로라면 [[박근혜]] 대통령이 '세일즈 외교' 차원의 이란 순방을 미루고 국경일을 기념하는 수준의 큰 행사도 아닌 국내 종교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는 논리여서 더욱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. 더민주 측도 "안 대표가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비서진이나 실무진이 안 대표에게 보고를 잘못한 것으로 보인다"고 안 대표측의 아마추어리즘을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새누리당 측도 "안 대표가 대통령 일정도 모르고 저렇게 비난하는 것을 보면, 안 대표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비판이 아닌 무조건 박 대통령만 비난하려고 달려드는 사람 같아 안타깝다"며 "정치에 감을 잡았다고 하더니 정말 '구악'이 다 돼 가는 것 같다"고 주장했다.[[http://m.media.daum.net/m/media/politics/newsview/20160502083931592|#]] 여론조사 전문기관 '리얼미터'가 2016년 5월 2일~5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51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(무선전화(61%) + 유선전화(39%)). 조사 결과 안 상임대표는 [[광주광역시|광주]]·[[전라남도|전]][[전라북도|라]](▼10.4%p, 35.9%→25.5%, 2위)에서 급락했고, [[경기도|경기]]·[[인천광역시|인천]](▼4.4%p, 20.2%→15.8%, 2위)과 [[대구광역시]]·[[경상북도]](▼1.5%p, 12.7%→11.2%, 3위)에서도 내린 반면, [[서울특별시|서울]](▲2.2%p, 17.0%→19.2%, 2위)과 [[대전광역시|대전]]·[[충청남도|충]][[충청북도|청]]·[[세종특별자치시|세종]](▲0.6%p, 16.3%→16.9%, 2위), [[부산광역시|부산]]·[[경상남도|경남]]·[[울산광역시|울산]](▲0.4%p, 15.1%→15.5%, 2위)에서는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.[[http://m.media.daum.net/m/media/politics/newsview/20160505100948558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